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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다문화 사회 한국과 아시아 대토론회’ 개최 - 다문화 사회 한국과 이중 언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04 10:52 조회수 241

우리 재단은 6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3층 소강당에서 2018년도 ‘다문화 사회 한국과 아시아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 사회 한국과 이중 언어’를 주제로 열렸다. 

김연홍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 회장, 원진숙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다문화교육연구원장, 유현미 서울문성초등학교 교무부장, 이가원 교육부 교육기회보장과 사무관이 패널로 참석하여 이중 언어와 관련한 한국 사회의 이슈를 논의하고 이를 아시아 사회와의 교류 협력 이슈로 확대시키기 위한 귀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진 아시아발전재단 이사(한국복지대학교 총장)는 개회사에서 “다문화는 지원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우리 사회의 자산으로 봐야 한다“라며 이중언어 주제를 다루는 이번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아시아발전재단이 다문화 시대의 정책과 지원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한국의 문제 해결을 선도해 나가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의 축사를 전했다.



기조발제자인 우리 재단의 조남철 상임이사는 한국 사회 체류 외국인 및 다문화 가구의 증가 추세로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로 접어든 한국에서 이중 언어에 대한 본격적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토론회를 통한 다문화 시대 이중 언어 담론 확산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진영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 발표와 상호 토론에서는 다문화 사회 및 이중 언어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패널들이 다양한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연홍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은 ‘외국인 이주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과제’에 대해, 국내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구성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 한국 체류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 언어적 장벽을 꼽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한국어 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국어 능력시험(EPS-TOPIK)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한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 안을 제시하였다.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 회장은 ‘베트남 교민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다문화 커뮤니티의 이중 언어 교육’의 예시로 국내의 대표적 다문화 커뮤니티인 베트남 교민회에서 진행중인 베트남어 교실을 소개하고,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자녀의 이중 언어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사회적 합의와 적극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국내의 대표적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인 서울문성초등학교의 유현미 교무부장은 ‘다문화 학생 다수 재학 학교의 이중 언어 수업의 실제’로 서울문성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이중 언어 교육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그 효과들을 소개하며 이중 언어 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원진숙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이중 언어 강사 제도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 시대 학교 이중 언어 정책’ 발표에서 공교육 안에서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중 언어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추세에 따라, 이문화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이해를 촉진시켜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한다는 지향점을 강조하며 이중언어 교육의 효용성, 다문화 이중언어 강사 제도와 효과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중 언어 교육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가원 교육부 사무관은 교육부에서 펼치고 있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모든 다문화학생이 이중 언어 강점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심 제고와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이어진 주제별 심화 토론 및 장내 토론에서는 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국내 이중 언어 이슈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다문화 사회 한국과 아시아 대토론회’는 국내의 다문화 구성원을 포괄하며 한국 사회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우리 아시아발전재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술 행사이다. 우리 재단은 대토론회를 통해 국내 다문화 담론을 아시아 사회와의 교류 담론으로 확산시켜 아시아 교류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